가계부채, 학자금 대출 등 개인 빚이 늘어나고 경제 침체기가 지속되면서 한계에 닥친 개인 채무자들이 개인회생절차나 개인파산절차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11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과 관련하는 법률(채무자회생법) 개정안을 전날 입법청원했다고 밝혔다.채무자에게 배당의 재원이 될 만한 재산이 거의 남아있지 아니하여 이를 금전으로 환가하여도 파산절차의 비용에도 충당 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므로 파산관재인(破産管財人)의 선임, 파산채권의 조사･확정, 파산재단의 관리･환가, 배당 등의 절차진행을 하지 않고, 파산선고와 동시에 파산절차를 종결하는 동시폐지결정을 하게 되고, 동시폐지결정이 내려지면 면책절차가 진행하게 되며 아래 절차에 따른다.최소한의 기초생활 자산을 제외한 다른 재산이 없어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는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제도로 파산 후 면책을 받으면 채무에 대해 책임이 없다.